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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hain AI Garage

The Best OpenClaw Use Case for Freelancers and Small Businesses

2026-03-27 · 16m · 자막 —
▶ YouTube 원본
01한국어 번역 · Korean

프리랜서와 소상공인을 위한 최고의 오픈클로(OpenClaw) 활용 사례

원본: https://www.youtube.com/watch?v=Bi0MHI6OOlI · 업로드: 2026-03-27 · 길이: 17m · 채널: Onchain AI Garage

왜 이 사례인가

오픈클로(OpenClaw)를 일상 업무에 어떻게 쓰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오늘은 프리랜서나 소규모 사업자가 신규 고객을 발굴할 때 실제로 시간을 크게 아껴 주는 활용 사례 하나를 소개합니다. 저는 일영(日英) 번역 프리랜스 사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콜드 아웃리치(cold outreach, 냉담 영업 이메일) 과정은 언제나 가장 지루하고 고단한 일이었습니다. 번역 회사 리스트를 뒤지고, 여러 언어의 구인 공고를 훑고, 각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사 정보를 조사하고, 맞춤형 이메일 초안을 작성하는 모든 과정이 하루를 통째로 잡아먹곤 했습니다.

결국 이 일은 숫자 싸움이었습니다. 20~30통을 보내야 겨우 한두 건 회신이 오는 구조였지요. 그러나 그중 하나가 연간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짜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고통스럽더라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이 지난한 과정을 오픈클로에 상당 부분 맡기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제가 실제로 쓰는 워크플로를 단계별로 보여 드리고, 새로 공개된 구글 워크스페이스 CLI(Google Workspace CLI)를 이용해 에이전트(agent)가 지메일(Gmail) 초안을 직접 작성하도록 만드는 방법, 그리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방법까지 정리합니다.

이 프로세스가 맞는 사람

이 방식은 콜드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 1인 전문가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번역가, 카피라이터, 디자이너, 개발자, 컨설턴트처럼 자신이 직접 고객을 확보해야 하는 모든 솔로 프로페셔널이 대상입니다. 같은 인사말을 서른 번째 타이핑하는 것이 지긋지긋한 사람, 그리고 오픈클로를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실제로 삶과 업무를 개선하는 도구로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큰 효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히 해 둘 점은, 이것은 “완전 자동 대량 발송”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로봇 메일러(robo-emailer)도, 스팸 도구도 아닙니다. 이 워크플로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리서치, 초안 작성, 발송 추적을 자동화해서 효율을 올리는 것이며, 최종 발송 버튼은 반드시 사람이 직접 누릅니다.

실제 워크플로 한눈에 보기

전체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에이전트가 리서치를 통해 타깃 에이전시(agency) 리스트를 구축하고, 미리 준비된 템플릿을 바탕으로 각 회사에 맞춰 개인화(personalization)한 초안을 작성한 뒤, 지메일 드래프트(draft, 초안 보관함)에 푸시(push)합니다. 사람은 내용을 검토하고 자기 말투로 다듬은 다음 직접 발송 버튼을 누릅니다.

핵심 원칙은 오픈클로 에이전트가 절대 실제로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에이전트는 초안만 만듭니다. 기술적으로는 발송까지 시킬 수도 있지만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초안을 열어 직접 확인하고, 본인의 색깔을 입히고, 납득이 된 상태에서 보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래도 초안을 만들어 주는 것만으로 엄청난 시간이 절약됩니다.

오픈클로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CLI

이번 워크플로에서는 오픈클로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CLI를 함께 씁니다. 한 달쯤 전 영상에서 오픈클로에 지메일 접근 권한을 주는 법을 다룰 때는, 오픈클로 제작자 피터 슈타인베르거(Peter Steinberger)가 만든 GOG CLI를 사용했습니다. 그 사이에 구글이 공식 워크스페이스 CLI를 출시했고, 설치·업데이트가 훨씬 매끄러워져 개인 유지보수 도구가 업데이트 때문에 깨지는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공식 도구이므로 장기적으로 쓰기에도 부담이 덜합니다.

1단계: 타깃 리서치

첫 단계는 자기 분야의 에이전시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오픈클로 에이전트에게 이력서(CV)나 간단한 자기소개를 넘기고, 전문 분야, 경력 수준, 원하는 고객 유형, 타깃 지역이나 언어를 알려 줍니다. 저는 일영 번역가라 일본 기업을 타깃으로 하지만, 에이전트는 대체로 다국어를 잘 다루기 때문에 언어 장벽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에이전트는 각 에이전시의 채용 공개 여부, 직접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 회사의 전문 분야, 지원 방법, 특수 요구 조건까지 뽑아냅니다. 결과는 구조화된 마크다운 파일로 저장되어 이후 단계에서 그대로 재사용됩니다.

2단계: 베이스 템플릿과 개인화

그다음은 기본 템플릿 작업입니다. 28통의 메일을 처음부터 새로 쓰지 않고, 탄탄한 템플릿 몇 개만 미리 만들어 두면 됩니다. 저는 예전에 수동으로 쓰던 낡은 템플릿을 에이전트에게 넘겼는데, 에이전트는 “너무 지루하다”며 꽤 신랄하게 비판한 뒤 새로 써 주었고 솔직히 그 쪽이 더 나았습니다. 에이전트는 금융, 엔터테인먼트, 게이밍, 애니메이션 등 세부 영역별로 템플릿을 분화해 준비했습니다.

더 유용한 점은, 에이전트가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할 때 자동으로 일본어 버전을 함께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국어로 쓸 수 없는 해외 시장까지 클라이언트 풀(client pool)을 넓힐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 에이전트는 각 에이전시의 웹사이트를 직접 확인해 실제 업무 영역과 채용 조건을 읽어 오고, 이를 템플릿에 녹여 넣어 메일 한 통 한 통을 개인화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10년 경력의 번역가이며 프리랜스 업무를 확장하고 싶습니다” 같은 일반적인 문장 대신, “귀사의 일영 번역 공고를 보고 지원드립니다. 저는 공시(disclosure)와 주주 통지(shareholder notice) 분야를 전문으로 합니다”처럼 구체적으로 쓰는 식입니다. 에이전시 입장에서도 자사의 실제 업무 영역을 언급한 메일이 훨씬 더 눈에 잘 띄겠지요. 모든 개인화된 초안은 하나의 파일에 정리돼 나중에 제가 한 번에 검토할 수 있습니다.

3단계: 구글 워크스페이스 CLI 설치

이제 기술적인 부분입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CLI는 공식 NPM 패키지입니다. 오픈클로 에이전트에게 “Google Workspace CLI를 설치해 줘”라고 말하면 단 몇 초 만에 끝납니다.

4단계: 구글 클라우드 자격 증명과 최소 권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 구글 클라우드 자격 증명(Google Cloud credentials) 설정입니다. 지난 영상에서도 다뤘지만 이번엔 실제 업무용 지메일에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권한을 이전보다 훨씬 더 제한적으로 설정했습니다. 오픈클로가 받은편지함을 통째로 날려 버리는 사고 사례를 우리 모두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겁니다. 그런 일을 피하려면 최소 권한 원칙이 필수입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console.cloud.google.com에 접속해 새 프로젝트를 만들고(저는 “Cold Pitching”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APIs and Services에서 지메일 API를 활성화합니다. 이어 OAuth consent screen으로 가 앱 이름, 지원 이메일, 외부(external) 오디언스 설정을 마칩니다. 그런 다음 데스크톱 앱(desktop app) 클라이언트를 만들면 JSON 파일이 다운로드됩니다. 이 파일이 바로 “시크릿”이며, 오픈클로 에이전트가 돌아가는 디바이스의 .config/gws/client_secret.json 경로에 저장해야 합니다. 파일명은 반드시 client_secret.json으로 고정돼야 하며, 다운로드된 기본 이름에 숫자 등이 붙어 있으면 직접 바꿔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선택은 스코프(scope) 지정입니다. 저는 gmail.compose 스코프만 허용했습니다. 이 스코프는 이메일 초안을 만들고 편집하는 권한만 부여합니다. 메일을 보낼 수도, 받은편지함을 읽을 수도, 다른 데이터를 읽을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신사 협정이 아니라 구글 서버가 강제하는 제한이기 때문에, 에이전트가 “몰래” 발송을 시도해도 API가 그 호출 자체를 거부합니다.

인증은 터미널(terminal)에서 수행합니다. 명령을 입력하면 브라우저 창이 열리고, 실제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권한 화면을 확인하고 허용합니다. 권한 화면에는 “initial drafts” 즉 초안 작성만 수행한다는 설명이 표시됩니다. 이 과정에서 OAuth 오디언스(audience) 설정의 테스트 사용자(test user) 섹션에 본인 업무 이메일을 추가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기본 “gmail.compose” 축약형 스코프가 안 먹힐 때는 https://www.googleapis.com/auth/gmail.compose 전체 URL 형식을 입력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5단계: 드래프트로 밀어 넣기

설정이 끝나면 에이전트는 드래프트 마크다운 파일을 읽어 들여, 직접 이메일이 확보된 각 에이전시마다 지메일 초안을 하나씩 만듭니다. 지원이 웹 폼(form)이나 포털을 통해서만 가능한 에이전시는 초안에 특기 사항으로 표시해 두고 넘어갑니다. 에이전트가 모든 폼을 자동으로 채울 수는 없기 때문에, 다이렉트 이메일이 있는 대상을 우선 타깃으로 삼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설정은 몇 분이면 끝나고, 이후에는 지메일 드래프트 폴더에 말끔한 초안들이 줄지어 쌓입니다. 내용을 검토하고 마음에 들면 그대로 발송하면 됩니다.

6단계: 추적(Tracking)

에이전트는 초안 작성과 별도로 아웃리치 트래커(outreach tracker)도 함께 생성합니다. 에이전시 이름, 연락처, 특징, 발송 상태, 팔로업(follow-up) 날짜가 모두 정리돼 있어서, 일주일 뒤에 회신이 없으면 “이 회사들에 팔로업하세요”라는 큐(queue)까지 자동으로 만들어 줍니다. 예전에는 이것도 전부 손으로 해야 했는데, 이제는 에이전트가 이 부담을 거의 다 가져갑니다.

결과와 한계

이 워크플로로 저는 28개 에이전시를 리서치했고, 28개의 개인화된 초안과 6개의 베이스 템플릿, 그리고 한 개의 구글 시트(Google Sheets) 추적표를 얻었습니다. 다만 마법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많은 에이전시가 여전히 폼이나 포털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쪽은 사람이 직접 처리해야 하고, 이력서/CV/엔트리 시트는 여전히 본인이 준비해야 하며, 회신 처리 역시 본인의 몫입니다. 에이전트에게 받은편지함 접근을 주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픈클로가 실제로 절약해 준 것

결국 오픈클로가 저에게 돌려준 가장 큰 자원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인사말을 스물여덟 번 다시 쓰는 시간, 어떤 사람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지 찾아내는 시간, 외국어로 메일을 다듬는 시간, 그리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시간이 모두 압축됐습니다. 또한 이 방식은 번역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컨설턴트든 개발자든 디자이너든, 자기 틈새(niche) 시장의 잠재 고객에게 접근해야 하는 모든 솔로 전문가가 그대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설정은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고, 예전 같았으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기회들을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빌드하고, 배포하고(ship it), 그러나 통제권은 반드시 사람이 쥔다 — 이것이 제가 이 워크플로에서 얻은 교훈입니다.

02리서치 문서 · Document

에이전트에게 “초안까지만” 맡기기: 오픈클로(OpenClaw)로 프리랜서 콜드 아웃리치 재설계하기

원본 영상: YouTube · 채널: Onchain AI Garage · 업로드: 2026-03-27 · 길이: 약 17분

서론 — 왜 “드래프트 온리(draft-only)“가 정답인가

콜드 아웃리치(cold outreach, 냉담 영업 이메일)는 프리랜서와 소상공인에게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가장 지겨운 고객 발굴 수단입니다. 업계 평균 회신율은 0.52%에 불과하지만, AI로 하이퍼-퍼스널라이즈드(hyper-personalized) 메일을 보내면 620% 이상까지 올라가고, 한 프리랜서는 두 달 만에 회신율을 0%에서 18.3%로 끌어올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The AI Cold Outreach Method — TheGrowthxMedia, Medium). 문제는, 그 효과를 얻으려고 에이전트(agent)에게 “읽고 쓰고 보내고 지우는” 모든 권한을 넘겨버리는 순간 가장 중요한 자산인 업무용 지메일(Gmail) 자체가 블랙박스가 된다는 점입니다.

Onchain AI Garage의 이번 영상은 이 긴장 관계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저자는 자신의 일영(日英) 번역 프리랜스 사업에서 실제로 돌아가는 워크플로를 공개하며, 오픈클로(OpenClaw) 에이전트가 리서치, 템플릿 개인화, 트래킹(tracking)까지는 전부 맡되, 실제 발송 버튼은 사람이 누른다는 “드래프트 온리” 원칙을 고수합니다. 열쇠는 최근 공개된 구글 워크스페이스 CLI(Google Workspace CLI, gws) 와 지메일의 최소 권한 스코프(scope)입니다.

이 글은 영상의 핵심 논리를 정리하면서, 왜 이 아키텍처가 2026년 현재 가장 현실적인 프리랜서용 AI 아웃리치 설계인지, 그리고 다른 솔로 프로페셔널이 어떻게 자기 업종에 이식할 수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본론 1 — 수작업 아웃리치의 진짜 비용

번역, 카피라이팅, 디자인, 개발 같은 단독 업무 분야에서 신규 고객 확보 과정은 보통 이렇게 흘러갑니다. 구인 공고를 뒤지고, 에이전시 홈페이지를 하나씩 열어 보고, 전문 분야와 연락 수단을 조사하고, 회사마다 톤과 맥락을 살려 개인화된 메일을 쓰고, 언제 누구에게 무슨 내용을 보냈는지 기록합니다. 저자는 이 과정을 “숫자 싸움(numbers game)“이라 부릅니다. 20~30통을 보내야 한두 건 회신이 오고, 그중 하나가 수만 달러짜리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단위 작업당 소요 시간입니다. AI 없이 한 건을 개인화하는 데 보통 15분 이상이 걸리고, 다섯 시간이면 하루가 통째로 사라집니다. 반면 AI 보조가 들어가면 동일한 작업이 15분 내외로 단축되고, 하루 300건 이상의 개인화 메일도 가능합니다(Lemlist — AI and Cold Outreach). 다시 말해 수작업 아웃리치의 진짜 비용은 “작성에 쓰는 시간”이 아니라 “다른 일을 못 하는 기회비용”입니다. 영상에서 저자가 오픈클로를 도입한 이유도 똑같습니다. 하루를 리서치에 태우는 대신, 실제 번역 작업에 그 하루를 돌려놓기 위해서죠.

본론 2 — 오픈클로 + 구글 워크스페이스 CLI 워크플로

저자의 파이프라인은 여섯 단계로 구성됩니다.

  1. 타깃 리서치 — 에이전트에게 자기소개와 CV, 전문 분야, 타깃 언어/지역을 넘기면, 에이전시 목록과 직접 연락 가능한 이메일, 특수 요구사항을 수집합니다.
  2. 베이스 템플릿 작성 — 몇 개의 탄탄한 모본 템플릿을 먼저 준비합니다. 저자는 옛날 템플릿을 에이전트에 넘겼는데, 에이전트가 “너무 지루하다”며 다시 써 줬다고 합니다.
  3. 개인화 — 에이전트가 각 에이전시의 웹사이트를 직접 읽고, 공시·주주 통지·게임·애니메이션 등 세부 전문 영역을 뽑아 템플릿에 녹여 넣어 한 통씩 맞춤 초안을 만듭니다. 일본 시장을 위해 일본어 버전까지 동시에 생성합니다.
  4. 구글 워크스페이스 CLI 설치 — NPM 패키지로 설치하며, 에이전트에게 한 줄 지시만 하면 끝납니다. gws는 2026년 3월 초 공개된 구글의 공식 CLI로, 한 터미널에서 지메일, 드라이브, 캘린더, 시트, 문서, 챗을 다루도록 설계돼 있습니다(Google Workspace CLI: Automate Gmail, Drive & Calendar From Your Terminal — 8Apps).
  5. 드래프트 푸시 — 에이전트는 개인화된 초안 마크다운 파일을 읽어 각 에이전시에 대응되는 지메일 드래프트(draft)를 생성합니다.
  6. 추적 시트 자동 생성 — 에이전시 이름, 연락처, 발송 상태, 팔로업(follow-up) 날짜가 담긴 구글 시트가 함께 만들어지고, 회신이 없으면 일주일 뒤 팔로업 큐가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핵심은 모든 단계가 “사람이 최종 버튼을 누르기 직전까지”만 자동화된다는 점입니다. 에이전트는 메일 본문까지 완성하지만, 한 통도 실제로 보내지 않습니다.

본론 3 — gmail.compose 하나로 끝내는 최소 권한 설계

드래프트 온리 원칙을 실제로 강제하는 장치가 OAuth 스코프입니다. 저자는 gmail.compose 스코프만 부여했습니다. 구글의 공식 문서에 따르면 이 스코프는 초안의 생성·수정만 허용하고, 기존 받은편지함 읽기, 발송, 영구 삭제 같은 행위는 불가능합니다(Choose Gmail API scopes — Google for Developers). 초안 생성 자체는 users.drafts.create 엔드포인트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 엔드포인트는 gmail.compose로도 정상 호출됩니다(Method: users.drafts.create — Gmail API).

이 설계는 “에이전트가 착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라, 구글 서버가 API 레벨에서 강제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설령 프롬프트 주입(prompt injection)으로 에이전트가 “메일을 보내라”는 지시를 받아도, 토큰 자체에 그 권한이 없으므로 API가 호출을 거부합니다.

이 설계가 중요한 이유는 AI 에이전트의 OAuth 구조가 근본적으로 깨져 있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인 OAuth는 “이 앱이 이 엔드포인트에 접근할 수 있다”는 수준의 권한 모델만 제공하고, “읽되 보내지 말 것”, “오늘 온 메일만 읽을 것”, “기존 스레드 응답만 허용할 것” 같은 에이전트 친화적 경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OAuth Is Broken for AI Agents — levine.tech). 이 구조에서 개발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어는 “작업에 필요한 최소 스코프만 주는 것”이고, gmail.compose는 이 원칙의 교과서적인 적용 사례입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gmail.full은 반드시 피하고, 업무에 필요한 최소 권한만 발급하라”고 반복해서 권고합니다(Obsidian Security — Top AI Agent Security Risks).

본론 4 — 성과의 현실감: 숫자가 말해 주는 것

그럼 이런 세팅이 정말 숫자로 보답할까요? 공개된 AI 아웃리치 데이터는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맞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개인화된 제목은 회신율을 약 30.5% 올리고, 본문 개인화는 32.7% 까지 끌어올린다는 보고가 있습니다(Salesforge — AI Cold Email Outreach Personalization).
  • 한 사용자는 AI 파이프라인으로 83통을 보내 14건의 회신(약 16.9%)을 받았습니다(Lemlist — AI and Cold Outreach).
  • 잘 설계된 AI 아웃리치 워크플로는 수동 개인화 시간을 5시간에서 15분으로 줄여줍니다(동일 출처).

영상 속 저자 역시 이 숫자들과 정확히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28개의 에이전시, 28개의 개인화 초안, 6개의 베이스 템플릿, 한 개의 트래커 시트를 한 시간도 안 걸리는 세팅으로 만들어 냈고, 이는 예전 같으면 하루 이틀을 써야 했던 양입니다. 단, 저자는 이것이 “회신까지 자동화”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웹 폼/포털을 통한 지원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고, CV/엔트리 시트 준비와 회신 관리도 본인이 직접 해야 합니다.

본론 5 — 다른 솔로 프로페셔널로 이식하기

이 워크플로의 아름다움은 업종과 무관하게 복제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번역가로 사례를 들지만, 파이프라인 자체는 “리서치 → 템플릿 → 개인화 → 드래프트 → 추적”이라는 범용 구조입니다. 카피라이터는 에이전시의 과거 캠페인을 분석 대상으로 삼을 수 있고, 개발자는 잠재 고객의 GitHub 조직이나 기술 블로그를, 디자이너는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가이드를, 컨설턴트는 투자 소식과 채용 공고를 근거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다국어 시장 개척입니다. 저자가 일본 기업을 타깃으로 일본어 메일을 자동 생성하듯, 솔로 프로페셔널은 자신이 원어민이 아닌 언어권까지 수월하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의 질을 보장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현지어 초안 + 본인의 영어 버전 병기” 같은 방어적 설계부터 시작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에이전트에게는 “초안까지만” 맡겨라. 실제 발송은 사람이 누른다는 원칙이 신뢰와 속도를 동시에 지켜 줍니다.
  • gmail.compose가 신사 협정이 아닌 강제 조치다. 구글 서버가 스코프를 검증하므로, 프롬프트가 뭐라고 말하든 API가 거절합니다.
  • 진짜 ROI는 “작성 시간”이 아니라 “되찾은 업무 시간”이다. 리서치 + 템플릿 + 개인화 + 트래킹을 한 번에 압축하는 것이 요점이지, 메일 한 통의 길이나 화려함이 아닙니다.
  • 자동화 비율은 고정값이 아니다. 폼/포털이 많은 업종일수록 수동 구간이 길어지므로, 대상 선정 단계에서 “다이렉트 이메일이 있는 곳”을 우선순위 1번으로 두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 AI 에이전트의 OAuth는 아직 진화 중이다. 토큰 발급 시점이 아니라 “행동 실행 시점”에 정책을 강제하는 게이트웨이 아키텍처가 장기적 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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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찬반 토론 · Debate

토론: “AI 에이전트에게는 ‘초안까지만’ 맡기고 발송은 사람이 해야 한다”

논제: 오픈클로(OpenClaw) 같은 AI 에이전트를 지메일(Gmail)에 연결할 때, 권한을 gmail.compose로 제한해 초안(draft) 생성까지만 허용하는 “드래프트 온리(draft-only)” 설계는 프리랜서의 콜드 아웃리치(cold outreach)에서 올바른 디폴트인가?


Round 1

🟢 Pro — “드래프트 온리가 2026년 현재 가장 합리적인 기본값이다”

첫째, 드래프트 온리 설계는 AI 에이전트의 가장 큰 리스크 — 의도치 않은 대규모 발송과 받은편지함 파괴 — 를 API 레이어에서 원천 차단합니다. 오픈클로 계열 도구가 프롬프트 주입(prompt injection)이나 잘못된 지시 해석 때문에 받은편지함을 날려 버렸다는 일화적 사례는 실제로 존재하며, 보안 업계는 과권한 에이전트가 “머신 속도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Obsidian Security — Top AI Agent Security Risks). gmail.compose는 초안 생성·수정만 허용하고 발송·삭제·읽기를 서버 차원에서 거부하기 때문에, 이 카테고리의 사고를 구조적으로 제거합니다.

둘째, 드래프트 온리는 “자동화의 이점”과 “사람의 통제”를 동시에 보존합니다. 영상 속 저자는 28개 에이전시를 리서치하고 28개의 맞춤형 초안과 추적 시트까지 한 시간 미만의 세팅으로 얻었습니다. 초안 작성이라는 가장 시간 소모가 큰 단계가 완전히 자동화되었기 때문에, 본인은 검토와 “사람다운 터치”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반면 최종 발송은 사람이 직접 누르므로, 잘못 타깃팅된 메일이나 어색한 문장이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될 확률은 현저히 낮아집니다.

셋째, 이 아키텍처는 현재 OAuth 시스템이 AI 에이전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어선입니다. 전통적 OAuth는 “읽되 보내지 말 것”, “기존 스레드 응답만 허용할 것” 같은 에이전트 특화 경계를 제공하지 않습니다(OAuth Is Broken for AI Agents — levine.tech). 이 구조적 한계 아래에서 “스코프를 가능한 한 좁게 잡고, 위험한 동작을 토큰 자체에서 제거하는” 방식은 사실상 유일한 일반 해법입니다.

🔴 Con — “드래프트 온리는 자동화의 절반을 버리는 과잉 보수주의다”

첫째, 드래프트 온리 모델은 이론적으로는 안전해 보이지만 실제 아웃리치의 병목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영상 속 저자 자신이 인정하듯, 회신 처리와 팔로업 관리는 여전히 수동입니다. 콜드 아웃리치의 진짜 효과는 “첫 메일”이 아니라 후속 시퀀스(sequence)에서 나오며, 업계 데이터는 3~5회의 팔로업까지 자동 수행했을 때 응답률이 가장 크게 오른다고 보고합니다(AI-powered cold outreach strategies — Outreach.ai). 사람이 매번 드래프트 폴더를 열어야 한다면, 자동화가 만든 시간 절약의 상당 부분이 검토 노동으로 되돌아갑니다.

둘째, “인간이 최종 버튼을 누른다”는 원칙은 실제 운영에서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안이 30통, 100통 쌓이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한 통씩 꼼꼼히 읽는 대신 “전체 선택 → 발송”을 눌러 버립니다. 즉 드래프트 온리는 이론적으로는 인간 통제를 남기지만, 실질적으로는 “검토를 가장한 대량 발송”을 유도해 최악의 경우 스팸 필터 탈락과 계정 평판 하락을 부릅니다.

셋째, 이 설계는 경쟁 우위를 만들지 못합니다. 적절한 워밍업(warmup), 도메인 평판 관리, A/B 테스트가 포함된 본격 콜드 이메일 스택은 이미 상용 도구로 존재하며, 회신율 6~20%를 안정적으로 내고 있습니다(Salesforge — AI Cold Email Outreach Personalization). 드래프트 온리 방식은 이러한 엔드투엔드 스택의 이점을 포기한 채, “안전하지만 효율이 낮은” 중간 지대에 머무릅니다.


Round 2

🟢 Pro (재반론) — Con의 Round 1 세 축을 하나씩 반박한다

Con의 첫째 논지 — “팔로업 자동화가 빠져 병목을 못 푼다” — 는 드래프트 온리 설계와 팔로업 자동화가 상호 배타적이라는 전제를 까는데, 이 전제는 틀렸습니다. 팔로업 역시 드래프트 단계에서 에이전트가 언제·누구에게·무슨 내용을 재발송할지를 큐(queue) 형태로 준비할 수 있고, 영상 속 트래커 시트가 바로 그 역할을 합니다. 팔로업의 “결정”과 “작성”은 자동화하되, “발송”만 사람이 쥐는 것은 모순이 아니라 운영상의 분업입니다.

Con의 둘째 논지 — “100통 쌓이면 전체 선택-발송을 누를 것” — 는 심각한 문제 제기지만, 이는 드래프트 온리 아키텍처가 아니라 운영 규율의 문제입니다. 해법은 배치 크기 제한(예: 한 번에 10통 이하), 체크리스트, 샘플 검사 같은 프로세스로 해결하는 것이지, 발송 권한까지 에이전트에 넘겨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증폭시키는 게 아닙니다. 게다가 “인간이 무성의하게 승인할 수 있으니 권한을 더 많이 주자”는 논리는, 안전공학에서 흔히 경계하는 위험 치환(risk substitution) 오류입니다.

Con의 셋째 논지 — “상용 스택이 이미 회신율 6~20%를 낸다” — 는 정확하지만, 그 숫자는 풀스택 자동화의 지표가 아니라 개인화 품질의 지표입니다. 같은 자료가 개인화된 제목/본문이 회신율을 각각 30.5%/32.7% 끌어올린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드래프트 온리 설계는 이 개인화 단계를 완전히 자동화하므로 숫자 자체는 동일하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차이는 “발송이 자동이냐 아니냐”뿐이고, 이 한 단계의 수동성은 프리랜서 규모에서 무시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 Con (재반박) — Pro Round 1의 세 축을 이름 지정해 반박한다

Pro의 첫째 논지 — “API 레이어에서 사고를 원천 차단한다” — 는 일면 타당하지만, 위협 모델(threat model)을 잘못 설정하고 있습니다. 진짜 위협은 “에이전트가 받은편지함을 날린다”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잘못된 톤의 메일을 잘못된 타깃에게 보내 고객 관계를 망친다”입니다. 이 위협은 gmail.compose로도 전혀 방어되지 않습니다. 초안 단계에서 이미 텍스트가 생성되므로, 인간 검토가 형식적이면 피해는 똑같이 발생합니다. 즉 Pro의 “구조적 안전”은 수많은 위협 중 가장 눈에 잘 띄는 하나만 가립니다.

Pro의 둘째 논지 — “자동화 이점과 사람 통제의 균형” — 은 매력적인 수사지만 숫자로는 애매합니다. 28개 초안 세팅에 한 시간이 걸렸다 해도, 28개를 일일이 검토하는 데는 추가 시간이 들고, 그 검토 품질이 보장되지 않으면 자동화의 가치가 희석됩니다. 특히 Pro가 내세우는 “사람다운 터치”는 에이전트가 이미 쓴 문장에 눈길만 한 번 주는 행위로 왜곡될 위험이 큽니다. 이 경우 결과물은 “AI가 쓴 메일에 사람 사인”이 돼 버려, 개인화의 본래 목적과 멀어집니다.

Pro의 셋째 논지 — “OAuth 구조 한계 아래 최선의 방어선” — 은 현재 상황을 정확히 묘사하지만, 동시에 현재 상황에 고착되자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2026년 업계 논의는 “토큰 발급 시점이 아니라 행동 실행 시점에 정책을 강제하는 게이트웨이”로 이동하고 있습니다(Help Net Security — AI agent intent is a starting point). 프리랜서 개인이 지금 드래프트 온리로 자기 보호를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만, 이걸 “디폴트”라 부르는 순간 이 업계는 더 나은 설계로 진화할 동기를 잃습니다.


Round 3

🟢 Pro — Con Round 2의 논지를 이름 지정해 반박한다

Con의 첫째 재반박 — “진짜 위협은 톤이 틀린 메일이고 gmail.compose로는 방어 안 된다” — 는 부분적으로 옳지만, 두 위협의 피해 규모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톤 실수는 고객 관계의 점진적 손상을 부르지만, 받은편지함 삭제나 과거 메일 유출은 복구 불가능한 대재난입니다. 보안공학의 기본은 “가역적 피해보다 비가역적 피해를 먼저 차단”하는 것이며, 드래프트 온리는 정확히 그 순서를 지킵니다. 또한 톤 실수는 배치 크기 제한과 체크리스트 같은 운영 레이어에서 보완할 수 있는 반면, 과권한 토큰으로 인한 계정 파괴는 운영 레이어에서 복구할 수 없습니다.

Con의 둘째 재반박 — “검토가 형식적이면 자동화 가치가 희석된다” — 는 정당한 경고지만, 그 결론은 “드래프트 온리를 포기하자”가 아니라 “검토 품질을 담보할 작업 흐름을 설계하자”여야 합니다. 예컨대 에이전트가 생성한 초안에 “개인화 근거 요약”을 메타데이터로 붙이면, 인간 검토는 “이 근거가 실제 웹사이트와 일치하는가”를 10초 이내에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드래프트 온리가 주는 이점을 포기하지 않고도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

Con의 셋째 재반박 — “게이트웨이 아키텍처로 가자” — 는 장기적으로는 타당하지만, 오늘의 프리랜서가 쓸 수 있는 실용 옵션이 아닙니다. 게이트웨이 모델은 기업용 인프라를 전제하며, 1인 사업자가 직접 구축하거나 구독하기에는 복잡도와 비용이 과합니다(WorkOS — Best OAuth/OIDC providers for authenticating AI agents). 드래프트 온리는 “오늘 바로 돌아가는” 설계이고, 업계가 게이트웨이 모델로 넘어가면 그때 더 정교한 정책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미래의 이상향 때문에 현재의 현실적 최선을 깎아내릴 이유는 없습니다.

🔴 Con — Pro Round 2의 논지를 이름 지정해 반박한다

Pro의 첫째 재반론 — “팔로업도 드래프트 단계에서 큐로 준비하면 된다” — 은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팔로업의 타이밍 민감도를 간과합니다. 팔로업은 “회신이 없을 때 정확한 시점에 자동으로 나가야” 효과가 극대화되는데, 드래프트 온리 모델에서는 사람이 매번 드래프트 폴더를 열어 눌러야 합니다. 이 작업이 며칠만 밀려도 팔로업 시퀀스 전체가 의미를 잃습니다. 즉 Pro의 “큐 기반 팔로업 자동화”는 발송 시점의 기계적 정확성을 포기하는 순간 반쪽짜리가 됩니다.

Pro의 둘째 재반론 — “발송 권한을 주는 건 위험 치환이다” — 은 개념적으로 정확하지만, Pro 본인도 인정하듯 검토 노동이 실질적 병목이라는 사실을 무마하기 위한 수사입니다. 현실에서 드래프트 온리는 “에이전트가 다 짠 메일을 사람이 기계적으로 승인”하는 실패 양상에 수렴합니다. 이 양상은 Con이 지적한 리스크를 구조가 아니라 “체크리스트로 막자”는 Pro의 답을 사실상 무효화합니다. 인간이 루프 안에 있다고 해서 안전한 게 아니라, 인간이 의미 있게 루프 안에 있을 때만 안전한 것입니다.

Pro의 셋째 재반론 — “개인화 숫자가 발송 자동화 여부와 무관하다” — 은 틀렸습니다. 업계 데이터가 보여 주는 6~20% 회신율은 개인화 + 정확한 발송 타이밍 + 워밍업된 도메인이 결합된 결과이며, 이 중 하나만 빠져도 숫자는 크게 떨어집니다. 드래프트 온리는 발송 타이밍과 도메인 워밍업을 수동 영역에 남겨 두므로, 그 숫자를 “동일하게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은 과장입니다. 즉 Pro는 최선의 경우를 가정해 자신의 모델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 종합

합의 지점

  • 개인화 자동화의 가치는 양측 모두 인정한다. 리서치·템플릿·개인화 단계를 에이전트에 맡기는 것 자체에는 이견이 없다. 논쟁은 오직 “발송”과 “팔로업”까지 자동화해야 하는가에 집중된다.
  • 현재 OAuth는 AI 에이전트에 부적합하다. Pro도 “최선의 방어선”이라 말할 뿐 구조적 완결성을 주장하지 않으며, Con은 “게이트웨이 모델로 가야 한다”는 미래 방향성을 Pro와 공유한다.
  • 검토 품질이 이 설계의 성패를 좌우한다. 체크리스트, 배치 크기, 개인화 근거 메타데이터 등 운영 규율은 드래프트 온리든 풀스택 자동화든 공통 과제다.

열린 질문

  • 사람 검토의 품질을 어떻게 측정·보장할 것인가? “형식적 승인” 실패 양상을 막는 실증적 방법론은 아직 정착되지 않았다.
  • 게이트웨이 기반 에이전트 인증이 프리랜서 규모까지 상용화되는 시점은 언제인가? 개인 사용자가 구독 가능한 가격과 복잡도 수준으로 내려오기까지의 로드맵이 불분명하다.
  • 팔로업 자동화의 효과가 드래프트 온리 모델에서 얼마나 손실되는가? 공개된 벤치마크가 부족하다.
  • 톤 오류와 부적절 타깃팅 같은 “비구조적” 위협을 어떻게 정량화할 것인가? 이는 gmail.compose로는 막히지 않는 위협이다.

더 나아간 관점

드래프트 온리 대 풀스택 자동화라는 이분법은, 사실 “리스크 프로파일별 프로파일 선택” 으로 녹여 보는 편이 더 유익할 수 있다. 업무용 지메일처럼 비가역 피해가 크고 평판 관리가 중요한 자산에는 드래프트 온리가 디폴트여야 하고, 반대로 별도의 발송 도메인을 쓴 콜드 이메일 전용 계정 — 처음부터 워밍업 스택과 연결된 — 에는 풀스택 자동화가 더 적합하다. 즉 “하나의 지메일 계정에 하나의 설계”를 강제할 이유가 없다. 프리랜서는 개인 업무 계정에는 gmail.compose만 붙이고, 아웃리치 전용 도메인에는 별도의 풀스택 스택을 도입하는 이중 트랙 모델을 고려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봐야 할 더 중요한 질문은 “에이전트 시대의 OAuth를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가”이다. 스코프가 행동 단위가 아닌 의도 단위로 표현되고, 행동 실행 시점에 정책이 강제되는 게이트웨이 아키텍처가 표준화되면, 드래프트 온리라는 디펜시브(defensive) 디폴트 자체가 필요 없어질 것이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 오픈클로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CLI의 gmail.compose 조합은 “오늘 돌아가는 가장 합리적 타협”이라는 자리매김이 가장 정확해 보인다.

04영문 원본 · Transcript
So there's a lot of questions about what kind of use cases OpenClaw actually has on your day-to-day basis.
And today I'm going to be introducing one that I think is a really good use case if you're a freelancer or a small business even,
and you're trying to reach out and find new clients.
This can really help save a ton of time and get you more work when you need it.
And I've done this myself. I run a freelance translation business.
And one of the most tedious and annoying processes was to go out and try to do research about translation companies that existed,
that needed my services specifically, that worked in my field.
I would have to comb through tons of job offerings of different languages and try to do web searches,
try different combinations of terms, and then I'd find the company website,
and I'd have to do research about the company and then draft the emails.
And it was just a very long, tedious, boring process.
And it was a numbers game, because you had to put out those emails reaching out to these companies.
You'd do maybe 20, 30, and maybe get one or two responses.
But if you were able to get those responses, they could become clients that could earn you thousands, tens of thousands a year.
But the process to get there was extremely painful.
So now I'm using OpenClaw to make that a lot easier.
So today I'm going to introduce my process for doing that.
And in it, this is going to be a real-world walkthrough through automating freelance outreach with OpenClaw,
break down how to set it up, how to use Google Workspace CLI,
which is a new function to allow your OpenClaw to draft emails for you,
and how to keep everything tracked so you know what to do.
So this process is great if you're a freelancer who sends cold outreach emails to agencies or clients.
Translator, copywriter, designer, developer.
I'm a translator.
Basically any solo professional.
This is great for someone who hates writing the same intro email 30 times
and someone who wants to use OpenClaw to actually improve your life and improve your work.
So keep in mind this is not a fully automated bulk email.
This is not a robo-emailer.
This is just trying to make the process of research and drafting and tracking a lot more efficient and a lot quicker and automating that part.
This is not about spam emails or anything like that.
So as I described before, cold outreach is exhausting.
And anyone who's done this knows this.
But you need to send a ton of emails.
The research alone takes time.
You have to track everything.
You don't want to send the same email to the same company.
And it's just exhausting.
It can take a whole day while you're trying to do your own work and living your own life.
So instead, let's let AI Agent do the legwork.
So here's the actual workflow that we're going to be doing.
Research, building an agency list, writing templates, personalize.
Push to the Gmail, and then you hit send.
So I did this myself.
And by the end of the video, I'll show you what results I got.
So the key here is that the agent OpenClaw never actually sends anything.
It creates drafts in your email.
You review them, and then you can send them manually.
You can have the agent send it, but I would not do that.
I would just check and try to look at the emails that they drafted, make them your own, personalize them, and then you can send them.
But just having the drafts saves a ton of time.
But just having the drafts saves a ton of time.
So we're working with OpenClaw, obviously, and Google Workspace CLI.
If you watched a video from me about a month ago, I did a video about giving your OpenClaw access to your Gmail.
And we were using the GOG CLI, which was from the creator of OpenClaw, Peter Steinberger.
And now, between then and now, Google has released their official Workspace CLI, which makes everything a lot easier.
You don't need to worry about updates.
You don't need to worry about updates breaking the system or anything like that.
And it's the official version, and it works great.
So step one is researching your targets.
You're going to ask your OpenClaw agent to research agencies in your niche.
You give it your background and what you're looking for.
You can just hand it your CV, basically, and just tell it your field and specialization, your experience level, the type of clients you want, any targeted regions or languages.
Obviously, I'm a Japanese to English translator, so I want to target Japanese companies.
And the nice thing about these agents is they're all multilingual.
So there was no issue with language barrier with that.
And the agents will find any active or closed recruitment status, direct email contacts when available, agency specializations, application methods, special requirements.
So then you write base templates once.
You don't have to write 28 emails from scratch.
You write a few solid templates and let the agent personalize them.
So I had a couple old templates from when I used to have to do this manually.
So I handed that to my OpenClaw agent.
She was very critical.
She thought it was too boring.
So she rewrote them.
And I'll admit, she did a better job.
But she rewrote them and personalized them based on the specific field I was targeting, finance, entertainment, or just general, specific on gaming or anime or something like that.
And the agent can also obviously write Japanese language versions automatically for Japan-based companies.
So if you want to target international companies that aren't in your language, you can have them write this.
In a different language.
And really open up your customer base, your client base.
So it personalizes every single draft.
The agent visits the agency's website, pulls real details, the fields they specialize in, the specific job requirements, and puts those into these emails.
So something generic is like, I am a translator with 10 years of experience looking to expand my freelance work.
That's very boring and very generic.
Instead, it would do something like, I came across your listing for Japanese-English.
I am a specialist and notice your work in the disclosure and shareholder notice space.
Very specific on the type of work the agency does.
And I think agencies will notice that rather than just a generic template, boilerplate email.
So every single of these personalized drafts are saved through single file for me to review.
Next, we're going to get into the more technical.
Install Google Workspace CLI.
So this is the official tool.
It's just an NPM package.
So just tell your OpenClaw agent to install Google Workspace CLI.
It'll do it in a second.
And that's it.
Next, the most difficult, I guess, or involved part of this is setting up your Google Cloud credentials.
Like I said, I did this in an earlier video, but I'm going to show you it again.
But this time we're going to give it more limited permissions because I'm giving it access to my actual work Gmail.
So I want to make sure it cannot do anything that it wants to.
I'm sure we've all we've seen these kind of OpenClaw deletes entire inbox type of videos or stories.
So we're going to try to avoid that with this.
So you're going to go, like I said, to console.cloud.google.com.
And you're going to start a new project here.
You can give it a name.
Cold pitching, we'll just call it.
Project ID.
And then you create it.
And there you go.
So you go to APIs and services.
And you want to enable, I believe it's Gmail, right?
Enable Gmail API.
There we go.
And enable that.
Then you're going to go to the OAuth platform.
And this is from, if you go from API and services, go to OAuth consent screen.
And they're just going to get started here.
The name of the app asking for consent.
Scampi.
And the user supported email.
This is the email that you select that you want to give it access to.
For this audience, you want to go to external.
And then these are the email addresses.
These email addresses are for Google to notify you about any changes.
So you put in your contact information.
And then you just finish that.
Create.
So then this will set up the OAuth.
And then you need to create a client here.
Select desktop app for this purpose.
And then you can select a name.
But we're just going to call this cold pitching.
And then create.
So this is going to give you a JSON file to download.
You're going to download that.
That's going to be your secret.
And you're going to save that on your OpenCloud device at .config slash gws slash client secret dot JSON.
And that file will be the one that you can get from the Google Cloud console.
So this is the important part.
When you authenticate it, you need to choose what the tool is allowed to do.
We're going to use this gmail.com post, which is only allowed to create, edit, and draft emails in your Gmail.
It cannot send emails.
It cannot read your inbox.
It cannot access other data.
So this is not just an honor system.
This is enforced server-side by Google.
The API will check any attempt to send emails or delete.
Like I said, you don't want to get into this kind of situation.
Where your OpenCloud is deleting your whole drive, your whole inbox.
So this is a key part.
So you're going to authenticate.
Once you have the JSON, the secret in over here.
Like I said, client secret dot JSON.
Saved it to your device.
You're going to authenticate it with compose only scope.
And compose is for drafting only.
So you're going to do this in terminal.
And the browser window is going to open.
You log in as yourself.
Review the permission screen.
It will show only create drafts.
And then click allow.
So a couple notes you might run into is you have to make sure that this file is called this exactly.
Client underscore secret dot JSON.
The actual file that is if you're downloading it may have a bunch of numbers and stuff at the end of it.
So you just have to rename it like this.
And the other thing is you're going to have to add as a test user whoever you want.
Whatever you want the email to be.
To have access to this app.
So this is going to be whatever your work email or whatever it's going to be.
It's an audience under the OAuth section.
And you're just going to add a test user.
And the last little caveat is if this doesn't work, sometimes this should work.
But if it doesn't work, after scopes you're going to do HTTPS www.googleapis.com slash auth slash gmail dot compose.
So you need the full link basically.
If this does work.
If this doesn't work, the shortened version.
And once you do that, it's going to first kind of warn you.
But you just click continue.
And then you can select what the app has scoped to.
You just click manage draft and send emails.
And then continue.
That is how you kind of limit the permissions to only to drafts.
So the agent then.
So you have this.
That's all the setup you need for Gmail.
The agent then reads the drafts MD file.
That's the draft.
Gmail draft for each agency that has direct email address.
Agencies with direct emails.
You send it to drafts.
Agencies with forms and portals.
Special cases are noted in line.
Setting up the Gmail authorization takes a couple minutes.
But once you have that set up, you're all ready to go.
And there you go.
If you check in your drafts, you'll have something like this.
You'll have your draft email.
You can review it.
And just click send.
Much easier than typing it out yourself.
So you can batch send these.
I would look them over.
Try to see if there's anything you can add to it.
Try to make sure it doesn't sound too much like a robot.
But you are in control.
You lastly do need to send these yourself.
I would recommend.
You can give it full access.
Give your open cloud full access.
But I just would not recommend that.
So yeah.
You review.
And then you send.
And then everything is tracked.
This is.
It will also create.
This is a.
Basically a tracker.
A little small.
This is the tracker for.
My outreach for my translation business.
Has all the agency names.
All the information.
The open cloud agent wrote this all out.
So it's much easier to track.
I had to do this myself.
In the past.
And you can imagine.
It was a pain in the neck.
And the nice thing is here.
This has everything.
Has the notes.
And then the outreach tracker.
Which has.
Everything that we've actually sent emails with.
So you can have a follow-up date.
It'll automatically know.
Okay.
In a week.
Let's follow up with these companies.
If we don't hear anything.
And.
As a follow-up queue here.
Everything is recorded.
By the agent.
So what this actually produces.
28 agencies.
Researched.
28 personalized drafts.
Six base email templates.
And then one Google sheet.
So a few things to know.
This still does take effort.
A lot of agencies.
Or companies.
Will require forms.
Or portals.
You can.
Use the.
The messages.
That you get.
But.
The agent.
Usually is not going to be able.
To fill out all the forms.
And stuff.
It's best.
If you just have a.
Direct email.
That you can.
Contact people.
You're going to need a resume.
Or a CV.
Entry sheet.
So you're going to have to handle that.
The replies are on you.
The AI.
Can't check your inbox.
I suppose it can.
But like I said.
You don't.
Want to give it full control.
But this is what the AI.
Saves you.
And what.
OpenClaw.
Really saved me.
The time.
To actually do it.
Writing the same intro.
28 different times.
Figuring out.
Who to contact.
And how.
That's another big one.
Trying to.
Go through these different websites.
Trying to find.
A contact email.
Was a pain in the neck.
Writing in second languages.
This is.
More specific to me.
But.
If you wanted to contact.
International agencies.
Or companies.
It's really helpful.
And then tracking.
Like I said.
All of this.
Was a pain.
In the neck.
Previously.
And.
So this works.
For more than translation.
But.
If you want.
To reach out.
To potential.
Clients.
In your niche.
You can expand.
This.
I'm obviously.
Researching.
Translation.
Companies.
But you can.
Expand.
This.
To any.
Kind.
Of niche.
That you.
If you're.
A consultant.
You can.
Reach out.
To those.
Consultants.
That you.
Need.
To reach.
Out.
To those.
Kind.
Of companies.
Really.
Any.
Solo.
Professional.
This.
Saves.
A ton.
Of time.
They'll.
Build.
It.
Ship.
It.
Stay.
In.
Control.
The.
Full.
Work.
Flow.
Is.
Open.
All.
The.
Templates.
With.
The.
Research.
And.
The.
Tracking.
And.
Drafting.
Personalized.
Emails.
You.
Still.
Need.
To.
Be.
In.
Control.
Of.
It.
As.
A.
Human.
You're.
Not.
Gonna.
I.
Wouldn't.
Recommend.
Doing.
The.
Job.
But.
These.
Are.
Opportunities.
I.
Never.
Would.
Have.
Had.
And.
I.
Set.
This.
Whole.
Thing.
Up.
In.
Probably.
Less.
Than.
An.
Hour.
And.
The.
Nice.
Thing.
Is.
So.
I.
Hope.
This.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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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Using.
Open.
Claw.
In.
Your.
Professional.
Life.
As.